Do it! 지옥에서 온 문서 관리자 깃&깃허브 입문 | |
저자 | 이고잉, 고경희 |
출판사 | 이지스 퍼블리싱 |
출간일 | 2019년 12월 06일 |
이전 회사에서 깃(+ 레드마인)을 쓴 경험이 있다. 기존에는 소스세이프를 사용했다. 소스 세이프는 체크아웃 한 사람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누군가 사용 중인 파일에 추가 및 수정한 내용을 적용하려면 먼저 사용하던 사람이 처리해 줘야 적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깃을 업무에 도입하게 되었다.
당시 빠르게 업무에 적용이 필요했기 때문에 써야 하는 것만 외우고 무작정 사용했다.
정확하게 무슨 개념인지는 몰랐다. 그저 따로 branch를 따다가 쓰면 같은 파일을 수정해도 문제도 없고, 몇 가지만 테스트로 기능 추가해 보고 싶을 때 유용했고, 수정한 부분이 어디인지 하나씩 확인해 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었다.
여하튼 깃을 써 본 적은 있지만 깃허브를 써 본 적은 없었고, 한 번쯤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유튜브에서 다양한 강의가 있었지만,
영상보다는 글자를 읽어야 이해가 되는 신체적인 구조(?)로 인해 책을 구매했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 어렵지 않게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하나씩 진행하다 보면 하루 정도면 책을 끝낼 수 있다.
단, (큰 문제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19년도에 나온 책이라 첨부된 이미지가 조금 이전 상태인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렇지만 이 부분이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깃, 깃허브에 대해 알기 쉽게 쓰여있어 기존에 궁금했던 부분, 개념을 잡았다.
차후, 더 자세하게 알고 싶은 경우가 생긴다면 추가로 책을 구매해야겠다.
우선 당장 이용하는 데 문제는 없을 거 같다.